PRADA F/W 2012 WOMEN'S ADVERTISING CAMPAIGN 2012/08/02 01:18 by




프라다 옷은 내 취향이 아니지만 매 쇼마다 보여주는 미래지향성과 실험정신은 늘 감탄을 자아낸다. 프라다쇼는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제시하고 어떤 식으로든 인상을 남긴다. 그 인상이 당장에는 부정적인 것이었다 할지라도 결국에는 배울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교묘하게 설득당하게 된다. 프라다가 화보에서 각광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극적인 연출은 프라다의 강렬한 색감과 예술적인 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샤넬의 키이라 나이틀리나 오드리 또뚜, 디올의 마리옹 꼬띠아르처럼 유명인을 내세워 스토리를 보여주는 광고는 많이 보아왔다. 이번 프라다 광고는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옷이라는 점이 특히 멋지다. 체스 말에 빗대어 옷에 생명력을 부여했다. 2005년 알렉산더 맥퀸의 S/S 쇼만큼이나 한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복사방지

<META http-equiv="imagetoolbar" content="no">